예뻐!!!!!!!!!!
미술관이 패션쇼장 된 5월 어느 날!
순식간에 지나갔다.
샤넬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고마워요 칼, 영원한 사랑을 담아."
패션계의 거장이 19일(현지 시각) 프랑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15년 5월 DDP에서 공개됐다.
"모델이 되지 말고 수녀원에나 들어가라!"
유명한 브랜드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달린 가방을 들고 다니는 건, 제게 있어 럭셔리가 아니에요. 전적으로 제 느낌과 감각에 깊숙이 관련된 것입니다. 실크나 다른 직물이 내 몸에 살짝 닿는 그런 미묘한 상황을 총칭하는 거라고 해두죠. 말 그대로 매우 비밀스럽고 사적인 거죠. 럭셔리는 개인적인 경험에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